[우주 SF] 답장은 오지 않는다 4화 — 콩 세 알로 다리를 놓는 법

연락이 끊긴 손 하나, 남은 두 로봇이 넘겨받은 일

STORY2026.10.24·22분 읽기처음부터 끝까지 듣기 ↗

AI가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실제 AI 기술에 근거하며, 활용 장면·인물·미래 상황에는 허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도는 눈썹을 올렸다.

“좋은 말인데.”

서린은 그 문장만 읽지 않았다. 발행자, 적용 장비, 유효 조건이 있는 원문을 열게 했다. 고래 임무의 옛 운용 담당자 최경아가 남긴 서명이었다. 장비가 긴급 정지 조건에 들어간 경우, 지구의 개별 명령보다 현지의 보존 절차를 우선한다는 내용이었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라는 허가는 아니었다.

서린의 손이 화면 위에서 잠깐 멈췄다.

유라가 물었다.

“아는 분이에요?”

“보고서에서 본 이름.”

선장은 손을 내렸다.

“지금 필요한 건 이름보다 조건이야.”

하지만 이도는 그 짧은 멈춤을 보았다.

디에고가 그 기록과 같은 묶음에 있던 전송 목록을 열었다. 마루 중계기는 원문을 전부 보관하지 않았다. 받은 묶음의 일부는 더 오래된 궤도 저장 중계기로 넘겨져 있었다. 해당 중계기는 현행 임무의 통신 경로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미 폐기됐다고 생각한 물건에 아직 읽지 않은 편지가 남아 있었다.

이도가 물었다.

“그럼 저걸 다시 켜야 합니까?”

“전원은 살아 있을 수 있어.” 디에고가 말했다. “안테나가 우리를 안 보고 있을 뿐이지.”

서린은 중계기의 예상 궤도를 불렀다. 오래된 궤도 요소 옆에 큰 오차 범위가 떴다. 정비용 소형 예인기가 접근할 수 있는 창은 짧았다. 다른 폐기 장비가 가까운 궤도를 지나갈 가능성도 있었다.

이도는 컵을 내려놨다.

“다음 택배함은 하늘에 있네요.”

그때 읽기 장치에서 새 목록이 하나 더 복구됐다.

수신 대상은 고래.

발송 시각은 그들이 지구를 떠난 뒤였다.

고래가 실종된 뒤로 이미 여러 해가 지난 다음이었다.

디에고가 그 줄을 두 번 확인했다.

“죽은 우주선한테도 우편을 보냈네.”

유라는 빈 수첩 면을 폈다.

서린은 화면을 닫지 않았다.

과학 노트 — 협업은 같은 일을 세 번 하는 것이 아니다

NASA/JPL의 CADRE는 소형 로버 세 대가 정보를 나누고 협력하는 자율탐사 기술 실증을 개발합니다. 공식 소개는 여러 위치에서의 동시 관측, 무선 연결, 자율적인 판단을 설명합니다. 실제 CADRE는 바퀴로 움직이는 달 탐사 로버이며, 이 이야기의 여섯 다리 로봇과 칼리스토 구조 작업은 미래 상상입니다. NASA/JPL CADRE 소개

로봇의 통신 단절 시 정지 절차, 역할 변경과 인양 도구는 작품을 위해 구성했습니다. 실제 연구의 협력 방향에서 확장한 장면이며 외계 현장에서 이 구조가 이미 성공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료 확인: 202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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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장은 설명용 AI 일러스트이며 실제 촬영 사진이나 실험 기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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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OpenAI (gpt-6) · 검수: OpenAI (gpt-6) · 이미지: Cloudflare (@cf/black-forest-labs/flux-2-klein-4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