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SF] 답장은 오지 않는다 25화 —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날
관측을 더 하고 싶은 마음과 귀환할 사람의 표를 맞춘다
AI가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실제 AI 기술에 근거하며, 활용 장면·인물·미래 상황에는 허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078년을 배경으로 한 창작 SF입니다. 실제 궤도 비행의 시간·자원 제약과 이 화의 귀환 기체·일정은 끝의 과학 노트에서 구분합니다.
집은 계속 움직인다
“마지막 날입니다.”
보리가 말했다.
서이도는 빵을 입에 문 채 멈췄다.
한서린이 먼저 물었다.
“어떤 조건에서.”
보리는 설명을 이어갔다.
현재 확인한 추진 여유와 사람의 보급, 지표에서 궤도로 올라갈 준비, 느티의 인계와 점검에 필요한 시간을 지키는 귀환 계획에서의 마지막 기준일이었다.
우주에 그 뒤의 길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었다.
그 길을 기다리고 선택할 여유가 지금 임무에 확보돼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이도는 빵을 내려놓았다.
“첫 문장이 너무 세네요.”
“조건을 붙여 표시하겠습니다.”
보리는 고쳤다.
현재 계획의 귀환 여유를 지킬 마지막 기준일.
글씨가 길어졌다.
이도는 빵을 다시 들지 않았다.
길어진 문장이 더 편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민유라는 자기 수첩을 보았다.
내일 보고 싶은 것이 적혀 있었다.
그다음도 있었다.
지구는 가만히 서서 그들이 관측을 끝내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느티도, 칼리스토도, 목성계의 경로도 움직이고 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집이 있는 쪽을 향하기만 하면 되는 화살표가 아니었다.
마지막이라는 이름의 표
디에고는 귀환 계획을 한 장으로 만들지 않았다.
먼저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나누었다.
지표 마루.
칼리스토 궤도의 인계 거점.
그곳에서 다시 탈 느티.
그 뒤 목성계를 벗어나 지구 쪽으로 이어질 경로.
네 사람이 지표의 문을 닫으면 느티의 조종석에 곧장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올라가는 기체를 준비하고, 인계를 마치고, 기다리던 느티를 현재 상태로 확인해야 했다.
이도는 자기 몫의 점검표를 당겼다.
래치를 고친 기록이 있었다.
그 밖에 남은 고정점과 귀환 장비의 상태가 있었다. 같은 장비를 출발할 때 확인했어도, 그 뒤의 사용과 시간이 있었다.
유라는 표의 맨 앞에 자기 관측 일정을 놓았다.
그녀가 어디까지 작업을 이어갈지에 따라 인계할 상태와 자료량이 달라졌다. 단순히 관측 종료 시각만 늦추면 뒤의 일이 같은 길이로 밀리는 것은 아니었다.
한쪽을 늦추면 다른 쪽의 여유가 줄었다.
서린은 두 표를 겹치지 않고 옆에 놓았다.
무엇을 포기하는지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도는 줄들이 맞물리는 것을 보며 말했다.
“보리가 싫어할 표네요.”
보리가 답했다.
“계획 지원에 필요한 표입니다.”
“나는 싫어.”
이번에는 유라도 웃지 못했다.
하루를 더 사는 가격
보리는 하루를 더 머무는 안을 계산했다.
하루를 더 머무는 가격
계산한다고 그 안을 권하는 것은 아니었다.
마루의 보급과 전력, 지표 귀환 기체의 준비 상태, 궤도 인계 뒤 느티를 확인할 시간에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보였다. 출발 경로가 달라질 때의 추진 여유도 별도로 검토해야 했다.
디에고는 숫자 하나로 비용을 합치지 않았다.
물과 식량의 여유가 있다는 이유로 궤도와 추진의 여유가 같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귀환 기체에 쓸 사람이 피곤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도는 한 칸을 가리켰다.
“여기서 덜 검사하면 하루가 나오네요.”
서린은 그를 보았다.
그가 말을 이었다.
“덜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인지 따로 봐야겠죠.”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 항목은 그냥 줄일 수 없었다. 오래 기다린 느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이도는 전제를 읽고 그 안을 뺐다.
그다음 안에서는 여유 한 칸을 줄일 수 있었다.
아무 일 없으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칸이었다.
이도는 오랫동안 그 칸을 보았다.
아무 일 없을 거라는 말을 팔아서 관측 시간을 사는 기분이었다.
그가 고개를 저었다.
“이건 남깁시다.”
유라는 자기 수첩을 덮지 않았다.
그녀도 그 칸을 보고 있었다.
출발을 늦추는 가장 쉬운 말
유라는 더 필요한 관측을 설명했다.
한 번만 더 확인하면.
이도는 그 말을 듣고 그녀를 보았다.
그녀가 스스로 멈췄다.
한 번이라는 단위가 넓었다. 어떤 관측을 어느 조건에서 하는지 정하지 않으면, 끝내지 못한 질문이 다음 한 번을 계속 만들었다.
그녀는 문장을 고쳤다.
현재의 변화가 같은 비교 조건에서 유지되는지 확인할 제한된 구간이 필요했다.
그 관측이 무엇을 구분할 수 있고 무엇은 구분하지 못할지 적었다. 가능하다면 얻을 것과, 얻지 못해도 남을 결론을 나누었다.
이도는 그 설명을 들었다.
매우 하고 싶은 일이었다.
의미 없는 욕심이라고 잘라 말할 수 없었다.
서린은 가치가 있다는 점과 가능한 일정이라는 점을 따로 보았다.
참고 자료
- NASA: Chapter4, Trajectories (2026.10.25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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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OpenAI (gpt-6) · 검수: OpenAI (gpt-6) · 이미지: Cloudflare (@cf/black-forest-labs/flux-2-klein-4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