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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4화 — 멸망에도 환불은 됩니다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4화. 이름을 적자 사람들이 한 명씩 생겼다. 그전까지 매장에는 줄 선 사람, 다친 사람, 화난 사람만 있었다. 서린이 종이를 네 칸으로 나누고 이름을 묻기 시작하자 그들은 고상철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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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3화 — 무한 창고, 생수 마흔여덟 병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3화. 마흔여덟 병. 태준은 종이에 숫자를 적었다. 첫 손님에게 판 한 병을 빼자 마흔일곱 병이었다. 다섯 명이 마실 물을 나누는 것과 마흔다섯 명 앞에서 물을 나누는 일은 달랐다.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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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2화 — 첫 손님은 고블린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2화. 나무의 뿌리가 중앙선을 물고 있었다. 태준은 유리문에 손을 댔다. 뿌리 밑으로 흰 도로 표시가 비쳤다. 나무가 아스팔트를 뚫고 솟은 게 아니었다. 서로 다른 두 장의 그림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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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1화 — 유통기한 여섯 시간
《멸망한 세계의 편의점은 영업 중》 1화. 세계가 망하기 전날, 한태준은 유통기한이 여섯 시간 남은 삼각김밥을 세고 있었다. 참치마요 일곱 개. 전주비빔 다섯 개. 누구도 전주에 가 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한 전주비빔이었다.
